• 따뜻한 생강차가 어울리는 계절이다. 생강의 맵고 특유의향보다는 은은한 생강의 좋은 느낌과 거부감없이 살짝 달달한 맛이 어우러져서 호불호가 없는 맛인 것 같다. 정말 깔끔한 맛에 브로셔를 다시 보니 안동 유기농 생각에서 추출한 즙에서 전분을 가라앉히고 맑은 윗물로 생강청을 만들어서 잡미없이 깔끔하다고 한다. 나의 시식평과 동일한 문구가 적혀있다. 몸에 좋은 생강차를 드시고 싶은데 생강특유의 맛때문에 주저하는 경우, 선물로도 정말 좋은 아이템이라고 생각한다.

  • 시민들이 모아온 PET병을 재활용해 만든 원단으로 디자인한 롤파우치에 스테인리스빨대 & 세척솔, 나무수저세트고체치약, 대나무 칫솔을 담았다. 혼자 캠핑을 다니는 캠퍼에게 참 좋은 물품이다.

  • 프로폴리스 스프레이타입을 사용하고 있는데 간편하고 환절기, 동절기에 도움을 많이 받고 있는 품목 중에 하나이다. 국내산 벌굴에서 추출하였고 판매 수익의 일부는 느린 학습자들의 교육과 복지에 후원된다고 한다. 나의 소비 중에 일부가 가치있는 일에 쓰일 수 있다고 하니,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에 관심을 더 갖게 될 것 같다.  

  • 유투브 가이드를 보면서 쉽게 만들 수 있었다. 아이는 자개라는 재료를 처음 접해보았지만 반짝이는 느낌을참 좋아했다 뒷면은 거울로 되어있어서 실용적이다. 종이나 점토가 아닌 새로운 재료를 이용하는 체험이 아이에게는 흥미로웠던 것 같다. 아이들 방학 때 체험해보면 좋을 것 같은 키트이다.

  • 키트를 보자마자, 만들어보고 싶다는 아이. 사포질을 하고(생략해도 된다고 함) 우드스테인을 바른다. 어느정도 말린 뒤에 접착제로 타일을 불이면 완성! 아이가 뿌듯해하면서 목공예에 관심이 생겼다. 퀼리티도 좋아서 만족한다.  

  •   오동통한 어묵과 해물톡으로 육수를 낸 호간단 라면보다 더 쉬운 어묵탕완성!! 아이는 맛있다며 국물까지 후루룩 다 마셨다. 미식가라서 두근두근했는데 아이입맛에도 합격! 첨가물 이 없는 것도 합격!!

  • 사실 건강한 제품은 맛에 있어서 큰 기대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감귤과 오란다가 어울릴까? 항상 먹던 오란다 맛, 아니면 건강한 맛? 식감자체가 그동안 먹어보았던 오란다에 비해서 부드럽고 약간 쫀득한 느낌이었다. 감귤 향이 은은하게 퍼지고 약간 의 새콤함이 풍미를 더해 누구나 좋아할 맛이다.

  • 나도 몰랐던 내 기질을 테스트해보았습니다. 방문 전 10분정도 소요되는 테스트지를 받아 미리 테스트를 하고 상담하는날 결과를 말씀해주세요. 나도 몰랐던 내 속에 있던 성격이나 기질들을 하나하나 말씀해주시는데 위로도 받고 나에게 이런면이? 라는 생각에 놀란 포인트들도 있었습니다. 나 혼자 검사를  받기 보단 함께 사는 가족들이랑 같이 받아서 서로의 기질을 제대로 파악해야 싸울일도 없고 서로 이해하며 잘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가족 모두 같이 받아보고 싶은 테스트에요.

  • 나무 수저 젓가락과 대나무 칫솔과 고체치약 스텐 스트로우와 세척솔이 예쁜 가방에 포장되어 있었는데 그 예쁜 가방은 시민들이 모아온 페트를 재활용해서 만든 파우치라고 합니다. 고체치약은 처음 사용해봤는데.. 생각보다 식감?이 괜찮더라구요.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기 위해 대나무칫솔 고체치약 사용을 생활화 하려구요. 휴대하면서 사용하기에 너무 좋을 것 같아요.

  • 스탬프는 보통 한가지 컬러로 찍히는것만 봤는데 판타스틱 옵션의 스탬프는 세가지 색깔이 한번에 찍히는 신기한 스탬프였습니다. 선생님들이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기존 단색 도장에 비해 월등한 시인성과 표현력으로 어린이들의 흥미를 돋구는데 좋을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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